다초점 인공수정체 단점, 선택 전 확인할 눈부심과 야간시야
결론부터.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했을 때 가장 흔히 겪는 부작용은 야간 눈부심과 빛 번짐이며, 안경 의존도를 줄이는 장점과 함께 이 부작용을 미리 아는 것이 렌즈 선택의 핵심이다. 백내장 수술에서 다초점 렌즈를 선택하면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보완할 수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빛이 여러 갈래로 퍼져 보이는 현상이 단초점 렌즈보다 두드러질 수 있다. 여의도 안과에서는 수술 전 검사로 각 렌즈의 특성을 확인한 뒤 생활 습관에 맞는 선택을 안내한다. 이 글은 다초점 렌즈의 구체적인 부작용, 단초점 렌즈와의 차이, 선택 전 확인해야 할 검사 항목을 정리한다.
-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하나의 초점이 아니라 여러 개의 초점 구역을 동시에 만들어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함께 보완하도록 설계된 인공 렌즈다.
- 야간 운전이 잦은 사람에게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보다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상대적으로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미국안과학회 자료에서 안내된다(미국안과학회, 2025).
-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비교 연구들에서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눈의 눈부심·대비감도 저하 호소가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 많게 보고됐다(미국 보훈부 근거중심연구프로그램, 2018).
- 국내 연구에서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눈이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눈보다 대비감도가 낮고 광학수차가 크게 측정된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대한안과학회지, 2002).
- 녹내장이나 황반변성처럼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과 대비감도가 중요한 질환을 동반한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보다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권장되는 경우가 많다.
-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전에는 동공 크기, 각막 상태, 생활 습관을 함께 검토하는 상담 과정이 필요하다.
다초점 렌즈를 선택하면 어떤 부작용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나요?
다초점 렌즈를 선택했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야간 눈부심과 빛 번짐, 대비감도 저하, 그리고 적응 기간 중 겪는 시야 불편감이다.

다초점 렌즈는 하나의 초점이 아니라 여러 개의 초점 구역을 동시에 만들어 빛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함께 보완하도록 설계된 인공수정체다. 수정체를 대체하는 이 렌즈는 표면에 동심원 형태의 굴절 구간을 두어 빛을 여러 초점으로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빛이 목표 지점 밖으로 흩어지면서 눈부심이나 빛 번짐 같은 부수적인 시각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미국안과학회는 야간 운전이 잦은 사람이라면 다초점이나 초점심도확장(EDOF) 렌즈보다 단초점 렌즈가 더 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이는 빛이 여러 초점으로 나뉘는 구조 자체에서 비롯되는 특성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미국안과학회, 2025).

미국 보훈부 근거중심연구프로그램이 정리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다초점 렌즈를 삽입한 눈에서 눈부심과 대비감도 저하 등 원치 않는 시각 증상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확인됐다(미국 보훈부 근거중심연구프로그램, 2018).
이런 부작용은 모든 환자에게 같은 정도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렌즈 설계와 동공 크기, 개인의 신경 적응 속도에 따라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특히 처음 몇 주 동안은 새로운 시각 정보에 눈과 뇌가 익숙하지 않아 불편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운전이나 세밀한 작업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나면, 렌즈를 고르는 과정에서 무조건 최신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렌즈를 검사 결과와 함께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수술 전 상담에서 이런 내용을 충분히 듣고 궁금한 점을 먼저 해소해 두는 것이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초점 렌즈를 선택하면 왜 야간에 눈부심이 심해지나요?
야간에 눈부심이 심해지는 이유는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다초점 렌즈의 여러 굴절 구간을 빛이 동시에 통과하며 초점 밖 빛이 번져 보이기 때문이다.

밝은 낮에는 동공이 작아 빛이 렌즈 중심부의 좁은 영역만 통과하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지면서 렌즈 바깥쪽의 여러 초점 구간까지 빛이 함께 들어온다. 이 과정에서 초점이 맞지 않는 빛의 일부가 망막에 흐릿한 원이나 빛줄기 형태로 맺혀 눈부심으로 느껴진다.

가로등이나 자동차 전조등처럼 강한 점광원을 볼 때 이 현상이 두드러지며, 특히 야간 운전 중 마주 오는 차량의 전조등 주변으로 둥근 빛무리가 겹쳐 보이는 경우가 흔하게 보고된다.

수술 직후에는 이 증상이 더 두드러지다가 뇌가 새로운 시각 정보에 적응하는 몇 달 사이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는 사람도 있어 수술 전에 이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동공 크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커서, 평소 어두운 곳에서 동공이 유난히 크게 확장되는 편이라면 수술 전 검사에서 이 특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다초점 렌즈나 EDOF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밝은 낮보다 저녁이나 비 오는 날 야간 운전에서 불편을 더 크게 느낀다고 보고되며, 조명이 어두운 실내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헤일로와 글레어는 정확히 어떤 증상인가요?
헤일로는 광원 주위에 둥근 빛무리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고, 글레어는 강한 빛 때문에 시야 전체가 부옇게 흐려지며 눈이 부신 느낌을 말한다.
두 증상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구별되는 개념으로, 헤일로는 빛의 형태가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에 가깝고 글레어는 눈부심으로 인한 대비 저하에 가깝다.

이 두 증상은 야간 눈부심 헤일로라는 표현으로 함께 묶어 부르기도 하는데, 다초점 렌즈 착용자가 어두운 실내조명이나 흐린 날씨에서도 비슷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의 정도는 렌즈 회사와 모델, 동공 크기, 각막 난시 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같은 다초점 렌즈를 삽입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가 다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며 뇌의 신경 적응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몇 달이 지나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낮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다가 저녁이나 밤에만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겪는 증상이 헤일로에 가까운지 글레어에 가까운지 정리해 진료 때 설명하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된다.

야간 조명이 많은 도심에 거주한다면 이런 증상을 체감할 기회 자체가 늘어날 수 있어, 평소 야간 외출이나 운전 빈도를 스스로 가늠해 보는 것도 선택에 참고가 된다.

단초점렌즈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단초점렌즈와 비교하면 다초점 렌즈는 안경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야간 눈부심과 대비감도 저하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차이가 있다.

| 비교 항목 | 단초점 렌즈 | 다초점 렌즈 |
|---|---|---|
| 원거리 시력 | 선명 | 선명 |
| 근거리 시력 | 돋보기 필요 | 의존도가 낮아지는 경향 |
| 야간 눈부심 | 상대적으로 적음 | 상대적으로 많음 |
| 대비감도 | 상대적으로 높음 | 낮게 측정되는 경향 |
국내 연구에서도 다초점 렌즈를 삽입한 눈이 단초점 렌즈를 삽입한 눈보다 대비감도가 낮고 광학수차가 크게 측정된 결과가 보고됐다(대한안과학회지, 2002).
다만 이 차이가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불편하게 느껴지는지는 개인차가 크므로, 표에 정리한 경향을 참고하되 최종 선택은 검사 결과와 생활 습관을 함께 고려해 정한다.

근거리 작업이 많은 직업이라면 다초점 렌즈의 이점이 크게 느껴질 수 있고, 반대로 야간 운전이 잦다면 단초점 렌즈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다.

렌즈 회사마다 초점을 나누는 방식과 개수가 달라 같은 다초점 렌즈 범주 안에서도 눈부심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특정 제품명보다는 검사 결과에 따른 적합성을 우선 살피는 것이 합리적이다.
인공수정체 도수를 계산하는 과정에서도 렌즈 종류에 따라 고려하는 변수가 달라지므로, 검사 단계에서부터 어떤 렌즈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 미리 알리는 것이 정확한 도수 계산에 도움이 된다.

다초점 렌즈를 피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녹내장, 황반변성 등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과 대비감도가 중요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다초점 렌즈가 권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안과학회는 다초점과 EDOF 렌즈가 눈에 들어오는 빛의 일부를 나누어 쓰는 구조 특성상, 이미 시야 손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상태를 더 불편하게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미국안과학회, 2025).

각막 난시가 심하거나 동공 크기가 유난히 큰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도 다초점 렌즈의 부작용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수술 전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영등포 안과에서 진행하는 수술 전 검사에서는 이런 동반 질환이나 눈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다초점 렌즈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른 선택지를 안내한다.

이런 동반 질환이나 눈 상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렵고, 각막지형도·동공크기 측정 등 별도 검사를 거쳐야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 각막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눈 안에 다른 인공 삽입물이 있는 경우에도 렌즈 표면의 광학적 특성이 달라질 수 있어, 병력을 빠짐없이 알리는 것이 검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인다.
안압이 불안정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다초점 렌즈보다 시야를 최대한 선명하게 유지하는 단초점 렌즈 쪽이 우선 고려되는 경우가 많다.
야간시야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나요?
야간시야 부작용은 수술 후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뇌가 새로운 시각 정보에 적응하면서 상당 부분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 적응 과정을 신경적응이라고 부르며, 뇌가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여러 초점의 상을 걸러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인식하도록 학습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속도로 적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적응이 더디거나 증상이 계속 남는 경우도 있어 수술 전 이 가능성을 함께 안내받는 것이 좋다.
적응 기간에는 야간 운전을 줄이거나 밝은 조명을 활용하는 등 생활 습관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몇 달이 지나도 불편이 크면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다시 살펴야 한다.
적응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는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정기 진료에서 시력과 대비감도 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적응 기간 동안 겪는 불편을 기록해 두면, 정기 진료에서 변화 추이를 의료진과 함께 비교하며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족 중에 비슷한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경험이 참고는 될 수 있지만, 적응 속도나 부작용 정도는 개인마다 달라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초점 렌즈 선택 전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다초점 렌즈를 선택하기 전에는 각막 상태, 동공 크기, 안구 표면 상태, 망막·시신경 건강을 확인하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각막지형도 검사로 난시의 정도와 형태를 확인하고, 동공 크기 측정으로 야간 눈부심 위험을 가늠하며, 안구건조증 여부도 함께 살펴본다.
망막과 시신경 검사에서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등의 소견이 발견되면 다초점 렌즈보다 단초점 렌즈가 더 적합하다고 안내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의료진과 생활 습관, 근거리·야간 활동 빈도를 함께 이야기하는 상담 과정을 거친 뒤 렌즈 종류를 최종적으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검사에는 보통 하루에서 며칠 정도가 걸리며, 결과에 따라 렌즈 종류뿐 아니라 도수 계산 방식도 함께 조정될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경우에는 하루 이틀 간격을 두고 재검사를 진행해 수치의 일관성을 확인하기도 한다.
여러 검사 항목을 한 번에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 일정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는 방법도 있으며, 이 경우 최종 상담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초점 렌즈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여의도역 안과에서는 각막지형도·동공크기 등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초점 렌즈와 단초점 렌즈 각각의 특징을 함께 설명한 뒤 선택을 돕는다.
상담 시에는 평소 야간 운전 빈도, 근거리 작업 시간, 기존 안경 사용 습관 등을 확인해 생활 패턴에 맞는 렌즈 종류를 함께 검토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다초점 렌즈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단초점 렌즈나 다른 선택지를 안내하며, 환자가 충분히 이해한 뒤 결정할 수 있도록 설명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수술 전 상담에서 눈부심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미리 설명하는 것은, 수술 후 예상치 못한 불편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절차이기도 하다.
상담 이후에도 궁금한 점이 남아 있다면 수술 전 추가 진료를 통해 다시 질문하고 결정을 미룰 수 있다.
상담 내용을 기록해 두거나 보호자와 함께 듣는 것도 검사 결과와 렌즈별 특성을 나중에 다시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다초점 렌즈가 자신에게 맞는지는 각막·동공·망막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의도 안과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진료 시에는 평소 야간 운전 여부, 근거리 작업 시간, 기존 안질환 유무를 알리면 상담이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JC빛소망안과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6층에 위치하며, 문의는 02-785-1068로 가능하다.
다초점 렌즈와 단초점 렌즈 중 어떤 렌즈가 더 적합한지는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은 안과 진료가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 Factors to Consider in Choosing an IOL for Cataract Surgery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AO), 2025. https://www.aao.org/eye-health/tips-prevention/best-artificial-lens-implant-iol-cataract-surgery
-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Multifocal, Accommodative, and Monofocal Intraocular Lenses for Cataract Surgery and Lens Replacement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US), Evidence-based Synthesis Program, 2018.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24956/
- 단초점과 다초점 인공수정체안의 광학수차와 대비감도의 비교 대한안과학회지(J Korean Ophthalmol Soc), 2002. https://www.jkos.org/upload/pdf/14806934.pdf
- Cataracts National Eye Institute (NIH), 2025. https://www.nei.nih.gov/learn-about-eye-health/eye-conditions-and-diseases/cataracts
